생명윤리 심의와 대중 소통을 위한
위원회의를 기록한 사진 갤러리
2025년 11월 19일에 개최한 생명윤리법 시행 20주년 기념 행사 스케치 영상을 공개합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그날의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생명윤리법 시행 20주년 기념 행사 스케치 영상 [바로가기] 해당 영상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2025.12.15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 안내] 안녕하세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입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홈페이지 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요 개선 사항을 파악하여 품질을 개선하고 홈페이지를 효율적 운영하여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홈페이지 데이터 수요자를 대상으로 신규 데이터 개방에 대한 수요 파악과 적극적 활용을 위한 의견수렴을 진행하여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본 만족도 조사 및 의견수렴 조사 결과는 홈페이지 운영 개선 업무 이외의 용도로 활용되지 않습니다. (단, 요청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법 제4조, 제17조제1항, 제26조제3항 등에 따라 제공되지 않을 수 있음)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사용자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대상 사이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홈페이지(bioethics.go.kr) ○ (기간) 2025. 12. 10.(수) ~ 12. 16.(화) ○ (조사 대상)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사용자 ○ (조사 방법) 온라인 만족도 조사 [바로가기] -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홈페이지(참여-KoNIBP 설문)를 통해서 만족도 조사에 참여 가능합니다. - URL: https://nibp.kr/xe/konibp_survey?act=&vid=&mid=konibp_survey&mode=apply&step=apply_survey&seq=269 ○ (관련 문의)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정책기획실 국가위원회정책개발팀(02-737-8312)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사용자 만족도 조사 테이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사용자 만족도 조사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서는 사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요 개선 사항을 파악하여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여대상>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기간> 2025.12.10.(수)~12.16.(화) <참여방법> 1)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홈페이지(공지사항 게시글 번호 135번) 2) QR 코드 스캔 3)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홈페이지(참여-KONIBP 설문 클릭 ☞ 설문에 참여하신 200분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대통령 소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CI>
2025.12.10
2025년은 우리 사회에서 생명과학기술의 윤리적 확보와 인간의 존엄성 보호를 위해 제정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생명윤리법은 생명과학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겠다는 사회적 약속이었습니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과학기술은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사회적 우려와 갈등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생명윤리법도 제도적 개선을 위해 변화해왔지만, 대립하는 가치 속에서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새로운 기술과 환경 변화로 인해 더 많은 문제들이 제기될 것입니다. 이에 생명윤리법 시행 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생명윤리와 정책 20년, 성찰과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그 성과와 한계, 그리고 다가올 미래의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고, 한국의 생명윤리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격려와 고견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석 가능 여부를 11월 12일까지 웹초청장 QR코드로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국가위원회정책개발팀 김영란 행정원(02-737-9448), 정지원 연구원(02-737-83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행사 개요 테이블 [행사 개요] ○ 행사명 : 생명윤리법 시행 20주년 기념 - 한국의 생명윤리와 정책 20년, 성찰과 미래 ○ 일 시 : 2025년 11월 19일(수) 09:30~17:00 ○ 장 소 :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서울 마포구) ○ 문 의 : 국가위원회정책개발팀(policy-research@nibp.kr) 김영란 행정원(02-737-9448), 정지원 연구원(02-737-8312) 자세한 내용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2025.11.11
2026.11.02. [바로가기] □ 국가 감염병 임상 전담기관 만든다 □ "AI 자율 진화 눈앞, 인류 위협 막아야"… 美·中 '보편적 윤리 검사기' 구축 대두 □ 미프진 처방 아무나 못 하게…산부인과학회, 처방 의사 등록제 제안 2026.11.03. [바로가기] □ 대한항공, 美행 승객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4일부터 적용 □ 의료정보는 환자가 가져야 할까, 병원이 지켜야 할까 □ "아무 데서나 못 쓴다"…미프진 도입 앞두고 '병의원 등록제' 제안 2026.11.04. [바로가기] □ 아프리카 에볼라로 올해 5300명 사망…민주콩고 피해 집중 □ 비대면진료 시행...정부 “시스템 조기 구축·혼란 최소화” 대책 □ ‘R’ ‘V’ ‘W’ ‘Y’ 코드 속에 흩어진, 우리가 모르는 아기들의 죽음 2026.11.05. [바로가기] □ 전국 병원체 감시망 강화⋯감염병 조기 발견ㆍ확산 차단 □ 호스피스 신규 이용 환자 2만6,020명…전년 대비 6.9% 증가 □ 콩고서 구호단체 소속 영국인 의료인 에볼라 감염…본국 이송 2026.11.06. [바로가기] □ 논란 커진 디지털헬스케어법…“정신질환·유전정보 넘기며 거부권 실종?” □ “AI 해킹 다 막을 수 없다”…침입 전제한 보안체계 필요 □ [칼럼] 간병살인이라는 비극을 멈추려면
2026.10.26. [바로가기] □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확진 1만명 육박…국제구조위원회, 의료지원 확대 □ 폴란드 낙태법 완화 미흡에 수천명 시위…6년 만에 대규모 집회 □ “살인범도 공평하게 장기이식 받을 자격 있나?”… 생명 앞에 놓인 딜레마 2026.10.27. [바로가기] □ 질병청, 케냐 ‘에볼라 중점검역관리지역’ 지정 □ '먹는 낙태약' 도입 반대 청원, 국회 복지위 회부…안전성 쟁점 □ ‘약 어떻게 먹는지’ 3명 중 1명은 AI에 질문… “부작용 우려” 2026.10.28. [바로가기] □ "바이러스 퍼뜨린다" 의료진 살해…확진자 절반이 사망 □ '보수적으로' 미프진 허가 눈앞…韓·美·日 청년들 "접근성 높이되 경각심 가져야" □ 캐나다, 의사결정 능력 상실 후에도 의료조력사망 허용하는 법안 추진 2026.10.29. [바로가기] □ 에볼라 1만명 감염·4891명 사망 … 질병청, 국내 유입 경계 태세 가동 □ 현대약품, 미프지미소 보완 서류 11월 제출…의료계 안전성 반발 최대 변수 □ "불법 장기거래 끊는다"…日, 해외 장기이식 실태조사 2026.10.30. [바로가기] □ AI가 만든 바이러스로 첫 환자 치료 □ “英 낙태법 제정 후 59년간 누적 낙태 1,125만 건” □ 백신 없는 변종 에볼라 5개월째…아동 1900명 부모와 ‘생이별’
2026.10.19. [바로가기] □ 정부, 연명의료결정제도 손질...임종 판단·환자 자기결정권 개선 논의 □ 복지부, 임신중지약 건보 적용 필요성 인정…직권등재에는 신중 □ “내 서버부터 살릴래”…AI에 '트롤리 딜레마' 던지자 충격 답변 나왔다 2026.10.20. [바로가기] □ 비대면진료 ‘처벌’ 윤곽…환자 개인정보 팔면 ‘퇴출’ □ 케냐서 8명 에볼라 감염, DR콩고선 어린이 피해 심각 □ "임신중지약, 해외는 약국으로 가는데 한국은 왜 병원 안에 묶나" 2026.10.21. [바로가기] □ "AI 의료 혜택 모두에게"…복지부·WHO, 역사적 '서울선언문' 채택 □ 약국 판단 하에 지역 내 인도…제한적 약 배송 세부기준은? □ “아가야, 곧 만나자” 아빠 되는 ‘게이’ 총리…지인인 대리모가 출산 [월드픽] 2026.10.22. [바로가기] □ 폴란드 의회, 낙태 처벌 완화법안 통과 □ 미국 장기이식, 병원 따라 대기기간 큰 차이…환자가 확인해야 할 것은 □ 비만치료제 정부 지원, 의료 불평등 줄일까…“GLP-1 접근성 개선 필요” 2026.10.23. [바로가기] □ [NNA] 미얀마 의료 붕괴, 역내 감염병 확산 우려 □ [퓨처 Eyes(157)] 영하 150도서 1년간 멈춘 생체 시계⋯'냉동 신장' 되살려 이식 성공 □ '7일은 짧고 30일은 길다'…비대면진료 처방기준 줄다리기
[바로가기] □ [기사] Do Children Conceived With IVF Have Greater Risk for Cancer? https://www.medscape.com/viewarticle/do-children-conceived-ivf-have-greater-risk-cancer-2026a10014an [바로가기] □ [참고기사] Catholic ethicists debate morality of embryo adoption https://www.ewtnnews.com/world/us/catholic-ethicists-debate-morality-of-embryo-adoption [바로가기] □ [참고자료1] Childhood Cancer Risk After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article-abstract/2855689 [바로가기] □ [참고자료2] IVF and pregnancy outcomes: the triumphs, challenges, and unanswered questions https://pmc.ncbi.nlm.nih.gov/articles/PMC12532461 [바로가기] □ [참고자료3] Instruction Dignitas Personæ on Selected Bioethical Questions https://www.vatican.va/roman_curia/congregations/cfaith/documents/rc_con_cfaith_doc_20081208_dignitas-personae_en.html 10월 26일, 보조생식술(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ART) 방법으로 태어난 아동의 소아암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덴마크 전국 출생 코호트(cohort)에서 보조생식술으로 태어난 아동의 소아암 위험은 보조생식술 없이 태어난 아동(non-ART births)보다 26% 높았고, 동결배아이식(frozen embryo transfer, FET)은 118%, 세포질내 정자 주입술(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ICSI)*은 48% 높게 나타났다. 반면 체외수정(in vitro fertilization, IVF)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위험도의 증가가 보조생식술 전반이 아닌 특정 시술에 한정됨을 의미하였다. 이처럼 위험비(hazard ratio, HR)*가 높아져도 사실상 개별 아동의 절대 위험(absolute risk)은 극히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해당 수치가 10만 인년(person-years) 기준의 추정값일 뿐 아니라, 보조생식술 출생아의 연간 발생 비율이 0.02% 안팎 수준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보조생식술과 소아암 위험의 연관성이 여전히 높은 비율로 관찰되므로 연구진은 보조생식술 시행 전 잠재적 위험에 대한 사전 고지가 필요함을 권고했다. *세포질내 정자 주입술(intracytoplasmic sperm injection, ICSI): 단일 정자를 난자 세포질 내부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 *위험비(hazard ratio, HR): 추적 관찰 기간 중 특정 사건이 발생하는 순간의 상대적 위험을 비교한 지표 □ 보조생식술과 질병 발생의 연관성 ⓵ 아동의 질병 발생과의 상관관계 보조생식술의 건강상 영향은 시술 유형과 생식 과정의 단계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996년부터 2012년까지 덴마크 1백 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전국 코호트 연구에서 동결배아이식(FET)은 백혈병, 림프종, 연부조직육종(soft tissue sarcoma)과 연관성을 보였으며, 세포질내 정자 주입술(ICSI)은 림프종, 연부조직육종, 중추신경계 종양과 연관되었다. 동결배아이식과 연부조직육종의 위험비는 7.63으로 높았지만, 신뢰구간(95% CI)의 폭이 넓어 추정치의 불확실성 또한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덴마크의 국가 등록체계는 출생·불임 치료·암 진단 기록을 연계해 시술 방식과 장기 건강 결과를 함께 추적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제시하였다. ⓶ 산과적 합병증의 영향 자녀의 장기적 건강뿐 아니라 임신 중 산모와 태아에게 나타나는 위험에서도 보조생식 시술 방식에 따른 차이가 관찰되었다. 체외수정(IVF) 임신은 자간전증(preeclampsia)과 임신성 당뇨병(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조산(preterm birth), 전치태반(placenta previa) 및 유착태반(morbidly adherent placenta)과 같은 산과적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특히 동결배아이식 임신에서 배란이 일어나지 않는 인공주기(artificial cycle)를 이용하여 자궁내막을 준비한 경우에는 자연 배란주기를 이용한 경우보다 자간전증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원인으로 황체(corpus luteum)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정상적인 태반 형성과 임신 중 혈관 기능에 관여한다는 점이 제시되었는데, 이는 배아를 동결·해동하는 절차뿐 아니라 이식 전 자궁내막을 준비하는 호르몬 환경도 임신 결과와 연관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 보조생식술의 발전 및 변화 ⓵ 보조생식술의 적용 범위 확대 IVF는 난관 요인에 따른 불임 치료에서 출발해 다양한 생식 조건에 대응하는 의료기술로 발전했다. 난자·배아 동결보존(cryopreservation)과 유리화(vitrification)* 기술은 생식세포와 배아를 보존해 이후 임신에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착상 전 유전검사(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PGT)는 배아의 유전적 특성을 확인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치료 선택지를 넓히고 보조생식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⓶ 배아 이식 방법의 변화 임상 현장에서는 배아 이식 방법 또한 변화하고 있는데, 여러 배아를 동시에 이식하던 방식에서 다태임신에 따른 조산 등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단일배아이식(single embryo transfer)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남은 배아를 보관해 이후 임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배아 동결보존 기술의 발전이 이러한 변화에 기여 했다는 분석이다. 보조생식술 이용자 집단의 변화 역시 주요 특징 중 하나로,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여성의 치료적 수요가 상승하였으며, 비만이나 고혈압 등 기저 질환을 가진 여성들도 치료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조생식술의 임신 결과에는 보조생식의 시술 기술뿐 아니라 이용자의 연령, 건강 상태, 불임 원인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반영되고 있다. *유리화(vitrification): 난자나 배아를 매우 빠르게 냉각해 얼음 결정의 형성을 최소화하는 동결보존 기술 □ 보조생식술의 윤리적 쟁점 보조생식술의 확산은 잔여배아의 처리, 배아의 유전적 선별, 생식세포 기증과 대리모 활용에 이르는 윤리적 쟁점을 제기하였다. 체외수정 과정에서 임신에 사용되지 않은 배아가 장기간 보관되면, 보관 지속 여부와 폐기·연구 활용·타인 제공을 둘러싼 배아의 도덕적 지위와 당사자의 결정권이 충돌할 수 있다. ⓵ 잔여배아의 처리 잔여배아를 다른 불임 부부에게 제공하는 ‘배아 입양(embryo adoption)’ 역시 배아의 생명 보호와 임신·출산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관점, 유전적 부모와 임신·양육 주체의 관계 및 법적 지위를 고려해야 한다는 관점이 대립하고 있다. ⓶ 배아의 유전적 선별 착상 전 유전검사를 통한 유전질환 선별은 질병 예방 가능성과 함께 배아 선택의 기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유전정보 보호 문제를 수반하고 있다. ⓷ 생식세포 기증 및 대리모 활용 생식세포 기증과 대리모 활용에서도 출생아의 출신 정보 접근권, 기증자·대리모의 권리, 동의와 보상, 경제적 불평등 등이 논의되고 있다. 이러한 쟁점은 생식기술의 활용이 의학적 안전성뿐 아니라 배아의 지위, 생식 당사자의 권리, 출생아의 복지와 사회적 형평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다차원적 문제임을 제시하고 있다. ※ 생명윤리 관련 언론동향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바로가기] □ [기사] Amputations and cancer treatment delays: Lawmakers hear testimony on Mississippi prison healthcare https://apnews.com/article/mississippi-lawmakers-testimony-prison-healthcare-477ef6e50de140a4b2da95be77e7919c [바로가기] □ [참고기사1] Lack of care in Mississippi prisons turns treatable infection into life-threatening illness https://mississippitoday.org/2025/10/13/lack-of-care-hepatitis-c-mississippi-prisons [바로가기] □ [참고기사2] Lawmakers hear concerns, ways to improve health outcomes in Mississippi’s prison system https://magnoliatribune.com/2026/10/16/lawmakers-hear-concerns-ways-to-improve-health-outcomes-in-mississippis-prison-system [바로가기] □ [참고자료] Mississippi Department of Corrections(MDOC), Comprehensive Quality Improvement Program https://www.mdoc.ms.gov/sites/default/files/Procurement/12.15.2023 MDOC - Appendices.PDF 10월 15일, AP News에 따르면, 미국 미시시피주 의회 공공복지·교정 합동위원회(Joint Committee of Public Welfare and Corrections) 청문회에서 주립 교정시설의 의료서비스 부실과 개선 방안이 주요 정책 현안으로 다뤄졌다. 수감자 약 1만 9,000명 중 약 9,000명이 만성질환을 앓는 것으로 보도됐으며, C형간염 치료 지연과 암 진단 지연, 당뇨병 합병증에 따른 사지 절단 사례 등이 제보되었다. 교정시설의 민간 위탁업체 바이탈코어(VitalCore Health Strategies)는 의료체계 개선을 주장했지만, 치료 실적과 계약 감독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사안은 수감자의 건강권을 보호할 국가의 책임, 민간 의료위탁업체의 책무성, 의료서비스의 공공성과 실질적인 감독체계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 교정시설 의료현황 및 관리 실태 매그놀리아 트리뷴(Magnolia Tribune)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교정시설 수감자의 약 47%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가운데, 질환별로는 고혈압이 7,297명, 천식 1,400명, 그리고 1,282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도소 수감자의 약 38%인 4,471명이 정신 질환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교도소 수감자 중 만성질환과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수감자가 상당수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검사와 치료, 경과 관찰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C형간염의 경우, 환자 규모와 치료 현황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이 나타났다. 미시시피투데이(Mississippi Today)에 따르면, 2025년 1~3월 C형간염 확진 수감자 845명 중 치료받은 수감자는 48명(6%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보도된 반면, 2026년 10월 열린 청문회에서 위탁업체 바이탈코어측이 환자 739명 중 333명이 치료받은 것으로 보고하여, 양측간 수치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C형간염 환자 규모 자체에 대한 이견도 제시되었는데, 하원 교정위원장 베키 커리(Becky Currie) 의원은 별도 소식통을 통해, 환자 수가 739명이 아닌 5,000명에 가깝다고 반박했으나, 교정국(Mississippi Department of Corrections, MDOC)과 위탁업체는 이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감염자 규모와 치료 실적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 필요한 의료예산 산정 및 치료 성과의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 치료 지연과 사법적 판단 사례 10월 열린 청문회에서는 암·당뇨병 등 중증질환의 진단과 치료 지연 사례가 거론되었다. 종양내과 전문의 제이컵 그레이엄(Jacob Graham)은 한 수감자가 뼈 전이와 척수 압박으로 하반신 마비가 발생한 뒤에야 전립선암을 진단받게 되었으며, 전이성 폐암 환자의 경우 역시 신속한 진료 지시에도 불구하고 후속 진료가 지연되어 합병증으로 재입원하게 되었음을 전하였다. 추가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 부실로 인해 다리 절단이 발생한 사례와 혈당 측정기(blood glucose monitor)가 없이 출소하게 된 방임 사례(alleged neglect) 등이 거론되었다. 이러한 의료서비스의 적정성과 책임 문제는 과거 C형간염 치료를 둘러싼 소송에서도 제기됐다. C형간염 수감자(스피어스)가 교정국과 의료 계약업체측을 상대로 소를 제기한 2019년 스피어스 대 페리(Spiers v. Perry) 사건에서 담당 치안판사는 수감자가 C형간염 치료약을 제공받지는 못했으나, 교정당국의 질병 진행 여부를 모니터링 한 의료서비스에 대해 헌법이 ‘최적 의료(optimal medical care)가 아닌 적절한 의료(only adequate care)만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스피어스의 고소를 기각한 바 있다. 2022년 밴와그너 대 폴크스(VanWagner v. Faulks) 사건에서도 제5연방항소법원은 수감자가 받은 검사와 모니터링 기록 등을 고려해 의료진의 헌법 위반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두 소송의 결과는 치료가 지연되거나 특정 약물이 제공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헌법상 의료권 침해를 인정받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 교정시정 의료 체계의 구조적 문제점 ⓵ 비용 중심의 계약 구조와 미흡한 감독의 적정 진료 제약 가능성 바이탈코어는 수감자 1인당 하루 17.85달러를 지급받고 외부 병원과 전문의 진료비까지 부담하는 정액 지급(capitated payment, 인두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가 치료일수록 업체의 비용 부담이 커지지만, 청문회에서는 의료 질 지표와 감독이 충분하지 않으면 적시 진료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그동안 경쟁입찰 없는 긴급계약이 장기간 이어진 데다 계약 검토 보고도 지연돼, 독립적인 성과 검증과 실효성 있는 제재 체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⓶ 불명확한 진료 기준과 의료자원 활용 한계의 치료 접근성 약화 교정국의 C형간염 치료 지침은 치료 시점을 ‘의학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when indicated)’로 규정하지만 구체적인 기준은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든 입소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은 아닐 뿐 아니라, 주 보건부가 안내한 ‘340B 약값 할인제도(340B Drug Pricing Program)’*의 활용 여부 또한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료 필요성을 일관되게 판단할 기준을 마련하고, 검사와 약물치료가 적시에 제공되는지 점검할 체계가 필요하다. * 340B 약값 할인제도(340B Drug Pricing Program): 등록된 의료기관이 외래 처방약을 제약사로부터 2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도록 한 연방 제도. 미국 의회가 저소득·무보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의 의약품 구매 부담을 줄이고 의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1992년 「재향군인 의료법(Veterans Health Care Act)」에 따라 도입됨. □ 위탁계약 개선 및 감독 대책 의료서비스 관리 부실을 개선하기 위해 계약 감독 강화와 치료 접근성 확대 방안이 제시됐다. 주 의회는 의료 위탁계약의 이행을 검토하고 독립적인 감독·감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계약업체 선정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치료 측면에서는 주 보건당국 관계자가 C형간염의 보편적 검사와 신속한 치료를 강조하고, 연방 340B 제도를 통한 약값 절감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C형간염·HIV 치료 프로그램 마련, 수감자의 진료 요청 및 의료 민원 처리 절차 개선도 입법 과제로 제안됐다. 2026년 10월 청문회 이후 의원들은 관련 개혁안을 다음 회기에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생명윤리 관련 언론동향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바로가기] □ [기사] Proposed heart transplant policy uses objective data to save lives https://www.news-medical.net/news/20261012/Proposed-heart-transplant-policy-uses-objective-data-to-save-lives.aspx [바로가기] □ [참고기사1]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n Adult Medical Urgency Score for US Donor Heart Allocation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article-abstract/2855201 [바로가기] □ [참고기사2] Higher Survival Benefit After 2018 U.S. Heart Transplantation Allocation Policy Change https://www.acc.org/Latest-in-Cardiology/Journal-Scans/2025/07/10/09/09/Higher-Survival-Benefit-After-2018 [바로가기] □ [참고기사3] Ranking heart transplant candidates in terms of medical urgency: Is there a better way? https://cardiovascularbusiness.com/topics/clinical/cardiac-surgery/risk-score-heart-transplant-candidates-risk-death [바로가기] □ [참고자료] OPTN Policy 6 (HRSA Heart & Lung) https://www.hrsa.gov/optn/professionals/resources/heart-lung 10월 12일, Medical News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대학교 의료센터(University of Chicago Medical Center) 연구진이 심장이식을 기다리는 환자의 단기 사망 위험도를 계산하여 기증된 심장 배분 우선순위를 할당하는(allocate) ‘심장이식 후보자 위험점수(US Candidate Risk Score, US-CRS)’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현행 체계는 환자의 치료 수준과 기계식 순환보조장치 사용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식의 위급도를 판단하고 있으나, 이 기준만으로는 실제 사망 위험이 높은 환자를 가려내기에 어려움이 존재한다. US-CRS는 의학적 긴급도뿐 아니라 이식 후 생존 가능성, 환자 접근성, 장기 배치 효율 등을 함께 고려하여 순위를 정함으로써 ‘연속적 배분(continuous distribution)*’ 체계의 보조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속적 배분(continuous distribution): 등급 대신 의학적 긴급도, 이식 후 생존, 배치 효율 등 여러 요소를 점수로 합산해 후보자 순위를 정하는 미국 장기 배분의 차기 방식 □ 심장이식 배분 현행 체계 미국의 성인 심장이식 대기자는 장기조달·이식네트워크(Organ Procurement and Transplantation Network, OPTN)의 정책에 따라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나 심실보조장치(VAD) 같은 보조 치료의 사용,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맥, 치료 관련 감염·혈전 합병증, 입원 필요 여부 등을 기준으로 6개 상태(Status 1~6)로 분류된다. OPTN 정책이 2018년 개편되면서 기존 3단계(1A·1B·2)가 6단계로 세분화 되었으며, 최우선 상태 환자가 이식으로 얻는 3년 생존 이득(absolute 3-year survival benefit)*은 평균 327.8일에서 699.8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기서 생존 이득은 이식을 받지 않았을 때와 비교한 이식 후 3년 간의 평균 생존 일수를 의미한다. 그러나, 우선순위 등급 정도가 환자의 검사 수치보다 현재 받고 있는 치료에 의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표준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위급한 환자의 경우, 이식팀은 예외 신청(status exception request)*을 통해 더 높은 상태로 우선순위를 요청할 수 있다. 정책 개편 뒤에도 예외 신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예외 신청을 한 환자가 심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식받게 되는 사례도 발생하였다. 예외 신청을 한 환자의 실제 위험도가 일반 후보자와 대체로 비슷했다는 분석을 고려하면, 예외 신청이 많다는 사실이 부당한 신청이 많다는 뜻이라기보다는 기존 기준이 환자의 실제 긴급도(urgency status)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3년 생존 이득(absolute 3-year survival benefit): 이식을 받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이식 후 3년 안에 평균 며칠을 더 살게 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예외 신청(status exception request): 환자의 상태가 표준 기준에 맞지 않을 때 더 높은 등급으로 등재해 달라고 이식팀이 의료 전문가 심사단(review board)에 요청하는 절차 □ 미국 심장이식 후보자 위험점수의 설계방식 US-CRS는 심장 이식을 받지 못한 경우, 향후 6주 안에 사망할 가능성(likelihood)을 예측하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환자가 받고 있는 치료의 강도(severity) 뿐만 아니라 간·신장 기능, 심부전 관련 혈액 지표, 알부민과 나트륨 수치 등 환자의 상태를 보여주는 검사 결과를 활용하고, 단기 기계적 순환보조장치(short-term MCS)와 장기 좌심실보조장치(durable LVAD) 사용 여부도 반영하도록 고안되었다. 반면, 심장 박출량이나 혈압처럼 치료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혈역학적 지표는 제외해 특정 치료 선택이 점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였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환자 상태의 자료를 14일마다 갱신하였고, 이식센터와 별도로 검증에 사용할 센터를 나누어 성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US-CRS는 현행 6개 상태 체계(Status 1~6) 보다 고위험 환자를 더 잘 분류했으며, 예측한 위험도 대비 실제 결과의 일치도 및 성별·인종별 성능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다만 이 점수가 실제 예외 신청을 줄이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도입 전 추가 검증과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 □ 프랑스 체계와의 비교 US-CRS는 프랑스에서 개발된 후보자 위험점수(French Candidate Risk Score, French-CRS)를 바탕으로 미국 환자 자료에 맞게 보완한 모형이다. 기존 프랑스 점수체계에 장기 LVAD(좌심실보조장치) 사용 여부, 알부민·나트륨 수치를 추가하고, 단기 순환보조장치의 범위도 넓혀 환자의 치료 이력을 더 충실히 반영한 것이다. 심부전 관련 지표인 BNP*와 NT-proBNP*는 병원마다 둘 중 하나를 사용하는 점을 고려해 구분하여 처리했다. 성능 비교에서 US-CRS는 French-CRS보다 일관되게 나은 결과를 보였지만, 그 차이는 US-CRS와 미국의 현행 6개 상태 체계(Status 1~6) 사이의 차이보다는 작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치료 단계보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을 평가하는 방식이 환자의 위급도를 더 잘 반영하며, 미국 자료에 맞춘 보완 모형이 성능을 더 높였다는 점을 시사한다. 다만 장기 LVAD를 사용하는 환자는 점수가 낮게 산정될 수 있어, 위험점수만으로 순위를 정하기보다는 환자 접근성 등 다른 요인들과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 BNP(B-type natriuretic peptide, B형 나트륨이뇨펩타이드): 심실에 압력이나 부담이 커질 때 심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성 단백질. 혈관을 확장하고 신장을 통한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촉진. * NT-proBNP(N-terminal pro-B-type natriuretic peptide, N말단 pro-B형 나트륨이뇨펩타이드): 심장에서 BNP가 만들어질 때 함께 생성되는 비활성 단백질 조각. 혈액 내 NT-proBNP 농도는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을 반영. ※ 생명윤리 관련 언론동향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